대구파티마병원, 인공지능기반 엑스레이 도입

입력 2020-01-21 13:29   수정 2020-01-21 13:36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인공지능 기반 흉부 X레이영상 진단보조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체스트 X레이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뷰노메드 체스트 X레이’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환자 흉부 X레이 영상에서 주로 관찰되는 주요 비정상 소견을 학습해 영상 판독을 보조하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이다.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기업 뷰노(대표 이예하)가 개발했다. 이 솔루션 활용 시 의료진의 평균 판독 시간이 대폭 감소하는 등 병변 탐지 성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허가 임상 결과, 인공지능 의료기기의 정확도를 가름하는 민감도와 특이도 등은 국내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병원측은 밝혔다.

뷰노메드 체스트 X레이에 적용된 딥 러닝 모델은 ▲폐결절 ▲경화 ▲기흉 ▲삼출 ▲간질성 음영 등 주요 5대 소견에 대한 비정상 여부를 파악할 수 있고 결핵, 폐렴 등 주요 감염성 폐 질환에도 탐지할 수 있는 등 임상적 활용 범위가 넓다. 박진미 대구파티마병원장은 “인공지능 진단 장비 도입으로 올해 경영목표인 ‘환자중심 스마트파티마’를 강화해 지역주민들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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